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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황 23년 마지막날이 엊그제 같은데, 벌써 3월이다. 마지막 게시물을 작성한 게 1년도 더 전이라니.. 그동안 여러가지 경험을 했다.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소소하게(?) 웹과 앱 서비스 런칭을 경험해보았다. 우연한 기회로 21년 8월에 Flutter로 앱 개발을 처음 시작했는데, 인턴이 아닌 경력으로는 두 회사를 거쳐, 새로운 곳의 출근을 앞두고 있다. 이직 준비를 하면서 웹도 가리지 않고 지원했었는데, 어떻게 하다 보니 두 번째 회사도, 새로 가게 될 곳도 Flutter 앱 개발 포지션으로 이어지게 되었다. 이번엔 웹도 같이 할 기회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다. 거의 딱 3년 전 첫 회사에 인턴으로 출근하던 날, 자신이 없어 그 지옥철에 낑겨서도 한 손에 겨우 폰을 붙들고 React 문서를 보던 기억이 난다.. 2024. 3. 9.
6월 벌써 6월..! 정신없이 5개월을 보낸 것 같다 하던 사이드 프로젝트가 1차적으로 정리돼서, 한숨 돌리고 부족한 부분들을 더 보완해보려고 한다 틈나는 시간 모두 내서 했는데도 아쉬웠지만.. 또 그만큼 얻은 것도 있었다 공부한 것들.. 시행착오 겪었던 것들 블로그에도 꼭 정리해야지..^ㅠ^ 메모장에 적어둔 포스팅 거리만 한가득.. 매번 블로그에 정리해야지! 하면서도 놓치게 되는..ㅎㅎ 다짐하고 무너져서 부끄럽기도 하지만,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해 보는 게 더 중요한 것 같다 화이팅!! 2022. 6. 5.
요즘 Flutter로 앱 개발을 하게 됐다. Flutter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 몇 주 전부터 부랴부랴 공부하기 시작했다. 당분간은 Flutter를 공부하면서 앱 개발에 전념해야 할 것 같은데,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공부한 걸 대략 정리하면 좋을 것 같다. 화이팅!! 2021. 8. 12.
짧은 계획 지금 있는 곳에서 6월까지 근무하기로 했다. 지난주에 한 군데서 면접을 봤는데 떨어졌다. 괜찮다고 생각하면서도 왠지 처졌지만.. 이렇게 있다가는 또 시간이 순식간에 흐를 것 같아 당장 생각할 수 있는 짧은 계획을 써 둔다. 인스타에서 이런 글을 봤는데 참 와닿았다. 하기 싫어도 해라. 감정은 사라지고 결과는 남는다.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문장이 생각났다. 대학생 때 '한문강독' 수업에서 배웠던 구절인데, 인상깊어서 사진으로 찍어두고 생각날 때마다 보던 구절이다. 吾嘗終日而思矣 不如須臾之所學也 내 일찍이 하루 종일 생각만 해 본 적이 있는데 잠깐 동안 공부하는 것만 못하였다. 이것저것 고민하고 생각만 하는 것보다는 잠깐이라도 배우고 공부하는 것이 더 낫다는 구절이었다. 그래서 혼자 생각하고 고민만 하고 불.. 2021. 6. 21.
코딩테스트의 벽 이번 주말 코딩 테스트 3개를 봤다.. 우아한 테크캠프, 카카오 인턴, 프로그래머스 인턴까지. 기본적으로 부족한 부분도 있는 데다가 핑계지만 최근 정보처리기사 준비하고, 새로 들어간 회사 적응하면서 공부를 소홀히 했다는 걸 문제를 푸는 내내 느꼈다. 이렇게 접근하면 될 것 같은데, 싶은데 코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발에 걸리는 것들이 너무 많다. 그래도 공부하면 넘을 수 있을 것 같아서,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정말 강하게 들었다. 의지 뿜뿜.. 정말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공부해야지, 그래야 된다. 2021. 5. 9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