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3년 마지막날이 엊그제 같은데, 벌써 3월이다.
마지막 게시물을 작성한 게 1년도 더 전이라니..
그동안 여러가지 경험을 했다.
사이드 프로젝트에서 소소하게(?) 웹과 앱 서비스 런칭을 경험해보았다.
우연한 기회로 21년 8월에 Flutter로 앱 개발을 처음 시작했는데,
인턴이 아닌 경력으로는 두 회사를 거쳐, 새로운 곳의 출근을 앞두고 있다.
이직 준비를 하면서 웹도 가리지 않고 지원했었는데,
어떻게 하다 보니 두 번째 회사도, 새로 가게 될 곳도 Flutter 앱 개발 포지션으로 이어지게 되었다.
이번엔 웹도 같이 할 기회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다.
거의 딱 3년 전 첫 회사에 인턴으로 출근하던 날,
자신이 없어 그 지옥철에 낑겨서도 한 손에 겨우 폰을 붙들고 React 문서를 보던 기억이 난다. ㅋㅋ
회를 거듭할수록 그 걱정과 긴장도는 덜해지는 것 같긴 하지만,
여전히 기대에 못 미치면 안 된다는 생각에 약간의 기대와 걱정이 몰려오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.
이번엔 더 좋은 경험과 성장을 할 수 있길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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